넥슨, ‘서든어택’ 매너 등급 개편 업데이트

게임사 넥슨이 FPS 게임 ‘서든어택’에 매너 등급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매너 등급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급이 낮아지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1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다.

먼저, 매너 등급 저해 요인이 없는 경기를 치를수록 보다 빠르게 등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클린매치 점수’를 개선한다. 또, ‘제재 점수’의 비중을 높이고 ‘욕설 점수’는 욕설 의심 채팅을 보존해 실제로는 욕설을 하지 않았음에도 의도치 않게 등급이 하락하는 상황을 방지한다.

더불어, 5월 9일까지 ‘서든어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와 윷놀이 대결을 펼치고, ‘윷 캐릭터 세트(영구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윷든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 플레이 등의 미션을 수행해 던지기 기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거나 주말, PC방 접속 시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든어택’ 매너 등급 개편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digital 최광현 (choikh8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