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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았으니 이제 평화를 생각하지 않고 그린란드를 통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언급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루벤 가예고 / 민주당 상원의원 : 노벨상을 받지 못해 무시당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트럼프는 이 나라가 아니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인물이며, 자신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나라 전체를 망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을 결정하는 건 노르웨이 정부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노르웨이가 노벨상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위원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르웨이가 통제하고 있어요. 노르웨이가 뭐라고 말하든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관세 위협에 더해 "또 다른 난제를 던졌다"고 짚었습니다.
평화상 수상 불발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불만과 뒤끝까지 얽히면서 그린란드 해법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는 나토 균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유진 빈드먼 / 민주당 하원의원 : 트럼프는 동맹국에는 힘과 공격성을 과시해야 하고, 적대국에는 약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여준 러시아에 대한 태도도 바로 그겁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나토 동맹을 흔들고 있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이 미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남을 것이라며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문제가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요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 역시 미국 일방주의와 대치되는 다자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의 동맹들과의 관계개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루벤 가예고 / 민주당 상원의원 : 노벨상을 받지 못해 무시당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트럼프는 이 나라가 아니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인물이며, 자신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나라 전체를 망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을 결정하는 건 노르웨이 정부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노르웨이가 노벨상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위원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르웨이가 통제하고 있어요. 노르웨이가 뭐라고 말하든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관세 위협에 더해 "또 다른 난제를 던졌다"고 짚었습니다.
평화상 수상 불발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불만과 뒤끝까지 얽히면서 그린란드 해법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는 나토 균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유진 빈드먼 / 민주당 하원의원 : 트럼프는 동맹국에는 힘과 공격성을 과시해야 하고, 적대국에는 약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여준 러시아에 대한 태도도 바로 그겁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나토 동맹을 흔들고 있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이 미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남을 것이라며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문제가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요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 역시 미국 일방주의와 대치되는 다자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의 동맹들과의 관계개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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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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