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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는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엽니다. 그런데 이 대통령 내외가 머물 수 있는 그 청와대 내 관저를 옮기는 문제. 이 관저를 청와대 내로 옮길 수 있느냐, 아니면 외부로 빼야 하느냐. 문제를 두고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이 내용 먼저 듣고 오시죠. 관저까지 청와대 내부에 들어가느냐. 이 부분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할 텐데 일단 청와대로 복귀하는 필요성과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이승훈>청와대로 복귀를 해야죠. 품격과 나라의 격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용산으로 가서 외국 정상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들을 봤을 때 그 배경이 굉장히 초라해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의 위상이 굉장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정도의 청사에서 외국 정상들을 맞이해야 하나 하는 부분들이 저는 굉장히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장소의 중요성도 있는 부분이고. 또 만찬할 때는 청와대를 잠시 이용하거나 또는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도 뭔가 정부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래서 청와대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씀드리고, 또 대통령의 경호라든가 보안에 있어서 정말 신중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떨어졌다는 문제. 그리고 국방부 또한 대통령실 못지않게 전쟁이 발생했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들이 있어야 되는데 대통령이 갑자기 내가 여기로 올 거야 하니까 급하게 나갔거든요. 그래서 국방부 자체도 그 기능이 상당히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청와대 이전은 당연한 거 같고요. 앞으로도 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한다라고 한다면 그 효율성을 굉장히 높이면서 국민과의 소통의 간극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차기 공간을 이전했을 때 이재명 정부가 해야 될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 앵커>관저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보안이나 업무 효율성 관련해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윤기찬>저는 관저는 만약에 대통령실이 이전 청와대로 업무 공간을 옮길 바에는 관저도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것이 대통령 사생활 측면에서 보면 단점이 있겠지만 그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아까 탁현민 씨 얘기한 것처럼 만약에 관저가 청와대 인근에 새로 터 잡게 되면 그럴 바에는 관저를 유지하는 게 낫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보면 청와대로 옮길 때 같이 관저도 옮기는 것이 맞다. 그것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또 참모나 장관들이 대통령께 보고하는 시간적 제한도 받지 않고, 보고하는 시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대응체계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면 그게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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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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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는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엽니다. 그런데 이 대통령 내외가 머물 수 있는 그 청와대 내 관저를 옮기는 문제. 이 관저를 청와대 내로 옮길 수 있느냐, 아니면 외부로 빼야 하느냐. 문제를 두고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이 내용 먼저 듣고 오시죠. 관저까지 청와대 내부에 들어가느냐. 이 부분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할 텐데 일단 청와대로 복귀하는 필요성과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이승훈>청와대로 복귀를 해야죠. 품격과 나라의 격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용산으로 가서 외국 정상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들을 봤을 때 그 배경이 굉장히 초라해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의 위상이 굉장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정도의 청사에서 외국 정상들을 맞이해야 하나 하는 부분들이 저는 굉장히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장소의 중요성도 있는 부분이고. 또 만찬할 때는 청와대를 잠시 이용하거나 또는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도 뭔가 정부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래서 청와대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씀드리고, 또 대통령의 경호라든가 보안에 있어서 정말 신중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떨어졌다는 문제. 그리고 국방부 또한 대통령실 못지않게 전쟁이 발생했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들이 있어야 되는데 대통령이 갑자기 내가 여기로 올 거야 하니까 급하게 나갔거든요. 그래서 국방부 자체도 그 기능이 상당히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청와대 이전은 당연한 거 같고요. 앞으로도 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한다라고 한다면 그 효율성을 굉장히 높이면서 국민과의 소통의 간극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차기 공간을 이전했을 때 이재명 정부가 해야 될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 앵커>관저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보안이나 업무 효율성 관련해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윤기찬>저는 관저는 만약에 대통령실이 이전 청와대로 업무 공간을 옮길 바에는 관저도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것이 대통령 사생활 측면에서 보면 단점이 있겠지만 그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아까 탁현민 씨 얘기한 것처럼 만약에 관저가 청와대 인근에 새로 터 잡게 되면 그럴 바에는 관저를 유지하는 게 낫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보면 청와대로 옮길 때 같이 관저도 옮기는 것이 맞다. 그것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또 참모나 장관들이 대통령께 보고하는 시간적 제한도 받지 않고, 보고하는 시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대응체계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면 그게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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