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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1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부동산 정책 질의과정에서 딸의 전세 거주를 언급하자,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해, 딸에 대한 애잔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9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딸이 아빠가 공직에 있는 걸 조심하고 눈치 보고 살아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치영역에 들어왔다는 인식을 더 하고, 조금 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을 해야겠다며 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말려주고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선 "가격 급등의 모든 상황이 갖춰졌는데 단기적으로 공급이 바로 따라갈 수 없어 응급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간을 벌고, 몇 달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필사적으로 관계장관회의를 구성해 주택공급방안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관세·안보 합의와 관련해, 애초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의 '연간 200억 달러 상한' 설정을 깔끔하게 얻어내지 못했으나 이 대통령이 반대해 결국 200억 달러 상한이 확정됐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김용범 #김용범딸
기자: 정인용
오디오: AI앵커
자막편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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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오늘(19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딸이 아빠가 공직에 있는 걸 조심하고 눈치 보고 살아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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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선 "가격 급등의 모든 상황이 갖춰졌는데 단기적으로 공급이 바로 따라갈 수 없어 응급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간을 벌고, 몇 달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필사적으로 관계장관회의를 구성해 주택공급방안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관세·안보 합의와 관련해, 애초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의 '연간 200억 달러 상한' 설정을 깔끔하게 얻어내지 못했으나 이 대통령이 반대해 결국 200억 달러 상한이 확정됐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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