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주의 한 유적지 사진을 보겠습니다.
추석 마지막 날인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고분 위쪽에 한 어린이가 보이고요.
밑에서는 한 남성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글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겠습니다.
경주에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아이가 능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고 아빠는 좋다며 동영상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고요.
이 아빠 옆에 다른 아이도 올라가려 한다면서, 왜 저러나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황당한 사진에 누리꾼들의 댓글도 이어졌는데요.
"거기 텔레토비 동산이 아니다" “생각 없는 부모 탓이다” “금융 치료가 필요하다” 등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번엔 같은 날 올라온 또 한 장의 사진입니다.
그제 경주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이라는데요.
제보자는 사람들이 능 위를 오르내리고 공원 곳곳에서 담배를 피워 시청에 연락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고 주변 경찰도 단속하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경주 고분에 무단으로 올라가는 건 문화재보호법 위반이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 반드시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앵커ㅣ정지웅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석 마지막 날인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고분 위쪽에 한 어린이가 보이고요.
밑에서는 한 남성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글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겠습니다.
경주에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아이가 능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고 아빠는 좋다며 동영상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고요.
이 아빠 옆에 다른 아이도 올라가려 한다면서, 왜 저러나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황당한 사진에 누리꾼들의 댓글도 이어졌는데요.
"거기 텔레토비 동산이 아니다" “생각 없는 부모 탓이다” “금융 치료가 필요하다” 등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번엔 같은 날 올라온 또 한 장의 사진입니다.
그제 경주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이라는데요.
제보자는 사람들이 능 위를 오르내리고 공원 곳곳에서 담배를 피워 시청에 연락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고 주변 경찰도 단속하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경주 고분에 무단으로 올라가는 건 문화재보호법 위반이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 반드시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앵커ㅣ정지웅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