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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한소희 측이 "단순 실수"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실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퍼뜨린 가해자가 보낸 자필 반성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이 터무니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 인생을 걸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1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는데, 배우 한소희도 그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악성 루머 유포를 경고하는 취지에 동의했을 것"이라는 반응부터 "단순 실수를 확대 해석하지 말자"는 등의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단순 실수일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3월 악성 댓글과 추측성 게시글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한소희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이준석 대표 인스타그램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준석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실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퍼뜨린 가해자가 보낸 자필 반성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이 터무니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 인생을 걸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1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는데, 배우 한소희도 그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악성 루머 유포를 경고하는 취지에 동의했을 것"이라는 반응부터 "단순 실수를 확대 해석하지 말자"는 등의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단순 실수일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3월 악성 댓글과 추측성 게시글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한소희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이준석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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