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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I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그리고 오빠 장모집에서 발견된 바쉐론 콘스탄틴, 초고가 시계입니다. 이게 시계는 아니지만 상자와 정품 인증서가 발견이 된 건데 이 시계를 구매한 사람을 특정해서 특검이 조사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지금 김건희 씨와의 관계는 어떤 것을 의심하고 있는 겁니까?
[김광삼]
이 부분 자체도 사실은 김건희 오빠의 장모집을 압수수색 하다 나온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 시계를 구입해 줬던 서 모 씨는 이야기는 김건희 씨로부터 돈을 받아서 자기가 VIP이기 때문에 그 명품 매장에 가서 시계를 싸게, 이건 영부인이 사려고 하는 거니까 좀 깎아달라 해서 5000만 원짜리를 3500만 원에 샀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전달했다는 건데 좀 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김건희 씨가 돈을 줘서 그것까지도 샀다고 했다가 돈을 다 받았냐, 안 받았냐에 대해서 머뭇거리더라고요. 제대로 안 받았다. 1000만 원, 2000만 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처음에 얘기할 때는 아마 잘못하면 이게 뇌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돈을 받아서 대신 구매해 준 거다, 이렇게 말을 했다가 말이 상당히 지금 애매하게 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대신 구입해 줬으면 이 시계 자체는 김건희 씨 집에 있어야 하고 김건희 씨가 가지고 있어야죠. 그런데 왜 시계 포장박스하고 그다음에 보증서가 오빠의 장모집에 있냐 이거죠. 그러면 이것도 역시 뭔가 인멸하려고 한 것 아니냐, 그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서 모 씨가 자체가 그냥 서 모 씨가 아니고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과정에서 1000만 원이라는 굉장히 많은 후원금을 냈단 말이에요. 그 당시 1000만 원 정도 후원금 낸 사람이 한 50명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또 로봇개를 납품을 했잖아요. 금액은 적지만 이것은 대통령실에 납품했다는 것은 굉장히 상징성이 있는 거고 향후 사업에 있어서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것도 사업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 시계도 결과적으로 뇌물로 받은 것 아니냐. 그건 당연히 특검에서 수사할 가능성이 높죠.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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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그리고 오빠 장모집에서 발견된 바쉐론 콘스탄틴, 초고가 시계입니다. 이게 시계는 아니지만 상자와 정품 인증서가 발견이 된 건데 이 시계를 구매한 사람을 특정해서 특검이 조사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지금 김건희 씨와의 관계는 어떤 것을 의심하고 있는 겁니까?
[김광삼]
이 부분 자체도 사실은 김건희 오빠의 장모집을 압수수색 하다 나온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 시계를 구입해 줬던 서 모 씨는 이야기는 김건희 씨로부터 돈을 받아서 자기가 VIP이기 때문에 그 명품 매장에 가서 시계를 싸게, 이건 영부인이 사려고 하는 거니까 좀 깎아달라 해서 5000만 원짜리를 3500만 원에 샀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전달했다는 건데 좀 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김건희 씨가 돈을 줘서 그것까지도 샀다고 했다가 돈을 다 받았냐, 안 받았냐에 대해서 머뭇거리더라고요. 제대로 안 받았다. 1000만 원, 2000만 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처음에 얘기할 때는 아마 잘못하면 이게 뇌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돈을 받아서 대신 구매해 준 거다, 이렇게 말을 했다가 말이 상당히 지금 애매하게 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대신 구입해 줬으면 이 시계 자체는 김건희 씨 집에 있어야 하고 김건희 씨가 가지고 있어야죠. 그런데 왜 시계 포장박스하고 그다음에 보증서가 오빠의 장모집에 있냐 이거죠. 그러면 이것도 역시 뭔가 인멸하려고 한 것 아니냐, 그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서 모 씨가 자체가 그냥 서 모 씨가 아니고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과정에서 1000만 원이라는 굉장히 많은 후원금을 냈단 말이에요. 그 당시 1000만 원 정도 후원금 낸 사람이 한 50명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또 로봇개를 납품을 했잖아요. 금액은 적지만 이것은 대통령실에 납품했다는 것은 굉장히 상징성이 있는 거고 향후 사업에 있어서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것도 사업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 시계도 결과적으로 뇌물로 받은 것 아니냐. 그건 당연히 특검에서 수사할 가능성이 높죠.
제작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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