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신세계백화점 폭파" 테러글에 긴급 대피...경찰특공대 급파

도로 위에 보시다시피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고 구급차와 경찰차도 여러 대 주차돼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있고 경찰과 소방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낮 1시 50분쯤 경찰은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남대문서에 따르면 온라인상에 서울 신세계백화점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1시 50분쯤입니다.

남대문경찰서장이 지휘 하에 백화점 이용객을 대피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고 경찰특공대가 폭발물을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도 또한 현장에 있는데요.

1시 46분에 신고를 접수해 현재 대략 3000명에서 4000명가량의 안에 있는 인원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방은 차량 37대와 인원 139명을 투입해서 인원을 대피시키고 외부 인원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폭파는 오후 3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터진 것이 아니라서 예의주시하면서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찰은 오늘 1시 47분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남대문경찰서장 현장 지휘 하에 백화점 이용객을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는 물론 경찰 특공대가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안에 있던 3000~4000명가량의 이용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