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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옛 삼부토건 본사입니다.
사무실 집기는 휑하니 모두 빠졌고, 여기저기 쓰레기만 뒹굽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기 불과 며칠 전, 사무실을 서울 종로로 옮긴 겁니다.
하지만 이곳도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부랴부랴 사무실을 이전하며 흘린 자료가 있는지 샅샅이 훑었습니다.
특검팀은 또 삼부토건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에 대비해 사무실을 옮긴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삼부토건이 이사한 걸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거인멸 정황이 나오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이와 관련해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옛 사무실은 임대료가 비싸 더 저렴한 곳으로 이전한 것 일뿐,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은 전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진수환
영상편집 | 이자은
자막뉴스 | 이 선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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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집기는 휑하니 모두 빠졌고, 여기저기 쓰레기만 뒹굽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기 불과 며칠 전, 사무실을 서울 종로로 옮긴 겁니다.
하지만 이곳도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부랴부랴 사무실을 이전하며 흘린 자료가 있는지 샅샅이 훑었습니다.
특검팀은 또 삼부토건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에 대비해 사무실을 옮긴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삼부토건이 이사한 걸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거인멸 정황이 나오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이와 관련해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옛 사무실은 임대료가 비싸 더 저렴한 곳으로 이전한 것 일뿐,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은 전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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