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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한 마리가 바닥에 앉아있고요.
하얀 알과 나뭇가지들도 보입니다.
저희 이세나 앵커 집인데요.
아파트 발코니 쪽의 에어컨 실외기실인데, 열린 환기창 사이로 들어와 최근 알을 낳았습니다.
가수 아이비 씨도 두 달 전쯤 실외기 옆에 비둘기가 알 낳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아이비 씨는 업체를 예약했다고 했는데, 여름철 실외기 옆 비둘기 출몰이 잦다 보니, 퇴치 업체까지 성행할 정도입니다.
가장 큰 피해는 비둘기 배설물 때문인데요.
실외기나 아파트 구조물이 부식될 수 있고,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주변에선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자는 현수막이 붙은 곳도 있고요.
실외기 근처에 차단막 같은 것을 설치해 비둘기 유입 경로를 봉쇄하기도 합니다.
비둘기는 2009년부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돼 포획이 가능한데요.
지자체의 포획 허가가 필요하니,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신청하거나 전문 업체를 맡기는 게 좋습니다.
앵커 | 정지웅
자막뉴스 | 이 선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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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알과 나뭇가지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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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 씨도 두 달 전쯤 실외기 옆에 비둘기가 알 낳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아이비 씨는 업체를 예약했다고 했는데, 여름철 실외기 옆 비둘기 출몰이 잦다 보니, 퇴치 업체까지 성행할 정도입니다.
가장 큰 피해는 비둘기 배설물 때문인데요.
실외기나 아파트 구조물이 부식될 수 있고,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주변에선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자는 현수막이 붙은 곳도 있고요.
실외기 근처에 차단막 같은 것을 설치해 비둘기 유입 경로를 봉쇄하기도 합니다.
비둘기는 2009년부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돼 포획이 가능한데요.
지자체의 포획 허가가 필요하니,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신청하거나 전문 업체를 맡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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