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학년, 日 전 AV배우 만나다 '발각'...'또보이즈' 계속되는 논란 [지금이뉴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학년이 전 일본 AV 배우와의 사적 만남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팀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1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달(5월)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습니다.

뉴스1이 입수한 일본 매체 주간문춘 질의서에는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으며, 다음 날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포옹했고, 아스카 키라라가 주학년의 어깨에 턱을 얹는 등의 행동을 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해 2020년 은퇴한 후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이날 뉴스1에 "주간문춘에서 질의서가 왔으며, 주학년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주학년은 1999년생으로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더보이즈 멤버로 활동해 왔습니다.

더보이즈는 현재 멤버 상연의 군 복무로 10명 체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