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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김문수 후보 얘기를 잠깐 또 해보면 어제 철봉하는 모습, 또 훌라후프 돌리는 모습 이런 게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재원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인데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을 넘어서 당권 도전하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 이동학
지금 저것은 흔히 얘기하는 빌드업으로 보여요. 결국 당권 도전을 위해서 여전히 내가 신체적으로도 건재하고 또 국민의 40% 이상의 득표를 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국민의힘은 약간 세 가족이 불안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친윤 세력이 있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세력이 있고요. 그리고 김문수로 대표되는 부정선거, 그러니까 자유통일당 세력이 있는 겁니다.
자유통일당 세력하고 친윤은 약간의 교집합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됐건 김문수 후보를 통해서 비록 떨어졌지만 보수의 실권들을 계속 가져가겠다라고 하는 그 뒤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전광훈 목사는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과정에서 보면 사실은 제2의 야당 아니겠습니까? 의석수를 그래도 107석이나 가지고 있는 정당인데 이번 계엄이나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약간 극우정당으로 지금 변화되어 가고 있는 그런 모습 속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를 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대표를 해야 한다고 하는 논리를 설파해갈 텐데 저 부분이 불안한 세 가족 동거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야기시킬지는 저는 볼만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이창근
이거는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당내에 부정선거와 관련한 세력은 없어요. 그리고 자유통일당은 어차피 엄연히 다른 정당이고요. 이번에 저희 당은 그렇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가, 그리고 또 자유통일당의 전 후보가 갑자기 사퇴하고 김문수 후보 지지할 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부정선거와 부실선거를 구분해야 한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당의 세 세력 중에 부정선거 세력은 없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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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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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문수 후보 얘기를 잠깐 또 해보면 어제 철봉하는 모습, 또 훌라후프 돌리는 모습 이런 게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재원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인데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을 넘어서 당권 도전하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 이동학
지금 저것은 흔히 얘기하는 빌드업으로 보여요. 결국 당권 도전을 위해서 여전히 내가 신체적으로도 건재하고 또 국민의 40% 이상의 득표를 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국민의힘은 약간 세 가족이 불안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친윤 세력이 있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세력이 있고요. 그리고 김문수로 대표되는 부정선거, 그러니까 자유통일당 세력이 있는 겁니다.
자유통일당 세력하고 친윤은 약간의 교집합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됐건 김문수 후보를 통해서 비록 떨어졌지만 보수의 실권들을 계속 가져가겠다라고 하는 그 뒤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전광훈 목사는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과정에서 보면 사실은 제2의 야당 아니겠습니까? 의석수를 그래도 107석이나 가지고 있는 정당인데 이번 계엄이나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약간 극우정당으로 지금 변화되어 가고 있는 그런 모습 속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를 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대표를 해야 한다고 하는 논리를 설파해갈 텐데 저 부분이 불안한 세 가족 동거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야기시킬지는 저는 볼만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이창근
이거는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당내에 부정선거와 관련한 세력은 없어요. 그리고 자유통일당은 어차피 엄연히 다른 정당이고요. 이번에 저희 당은 그렇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가, 그리고 또 자유통일당의 전 후보가 갑자기 사퇴하고 김문수 후보 지지할 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부정선거와 부실선거를 구분해야 한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당의 세 세력 중에 부정선거 세력은 없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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