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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솔직히 이번 대선에서 자신에겐 홍준표 전 대구시장 같은 노련한 정치가가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홍 전 시장은 상대 진영에 있지만 밉지 않고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특히 좌우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자는 홍 전 시장 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 난국에 이념이나 진영이 국익이나 국민 행복보다 중요하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보수정당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홍 선배님께서 결국 뜻을 펼치지 못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셔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미국에 잘 다녀오시고 돌아오면 막걸리 한 잔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후보 캠프 정책을 총괄한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는 SNS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지막 외침을 해보고 사회적 기여를 끝내고자 한다며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ㅣ정인용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홍 전 시장은 상대 진영에 있지만 밉지 않고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특히 좌우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자는 홍 전 시장 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 난국에 이념이나 진영이 국익이나 국민 행복보다 중요하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보수정당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홍 선배님께서 결국 뜻을 펼치지 못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셔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미국에 잘 다녀오시고 돌아오면 막걸리 한 잔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후보 캠프 정책을 총괄한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는 SNS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지막 외침을 해보고 사회적 기여를 끝내고자 한다며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ㅣ정인용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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