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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미국이 더 부유해질 것이라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가 최근 달라졌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물가가 오를 것이란 점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으면서 미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당분간 감내해야 할 비용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주 각료회의에서 아이들이 인형 30개 대신 2개를 가지게 될 수 있다고 말한 점을 들어 미국인들이 소비를 절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NBC 인터뷰에서 각료회의 발언은 인형이 30개나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일 뿐이라며 그들은 연필 250개가 필요하지 않고 5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필요하지 않은 쓰레기를 구매하기 위해 중국과 무역 적자에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뀐 기조가 대선 때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비난하며 물가 하락과 경제 번영을 약속한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물가가 오를 것이란 점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으면서 미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당분간 감내해야 할 비용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주 각료회의에서 아이들이 인형 30개 대신 2개를 가지게 될 수 있다고 말한 점을 들어 미국인들이 소비를 절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NBC 인터뷰에서 각료회의 발언은 인형이 30개나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일 뿐이라며 그들은 연필 250개가 필요하지 않고 5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필요하지 않은 쓰레기를 구매하기 위해 중국과 무역 적자에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뀐 기조가 대선 때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비난하며 물가 하락과 경제 번영을 약속한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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