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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부산 도심을 흐르는 온천천과 수영강.
주민들의 아침 산책길에 '깜짝' 등장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입니다.
물고기 사냥에 성공한 수달이 즐기는 아침 만찬. 까치는 옆에서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며 멀뚱멀뚱 쳐다만 봅니다.
까치가 가까이 다가가자, 수달은 어림없다는 듯 물고기를 물고 멀찍이 떨어집니다.
수달은 환경 파괴로 한 때 개체 수가 급감하기도 했지만, 지자체와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제는 종종 도심의 하천에도 얼굴을 비추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산책길에 '깜짝 등장'해 즐거움을 안긴 수달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digital 전용호 (yhjeon95@ytn.co.kr)
전용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민들의 아침 산책길에 '깜짝' 등장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입니다.
물고기 사냥에 성공한 수달이 즐기는 아침 만찬. 까치는 옆에서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며 멀뚱멀뚱 쳐다만 봅니다.
까치가 가까이 다가가자, 수달은 어림없다는 듯 물고기를 물고 멀찍이 떨어집니다.
수달은 환경 파괴로 한 때 개체 수가 급감하기도 했지만, 지자체와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제는 종종 도심의 하천에도 얼굴을 비추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산책길에 '깜짝 등장'해 즐거움을 안긴 수달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digital 전용호 (yhjeon95@ytn.co.kr)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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