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이슈] 21세기 군주제...왕관의 무게 견딜 수 있을까

[한방이슈] 21세기 군주제...왕관의 무게 견딜 수 있을까

2022.09.15.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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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70년 치세 "대영제국 황혼기 상징"
"만년필 싫어!" 찰스 3세 '짜증남' 등극
구심점 사라진 英 연방? 탈퇴 움직임도
21세기 군주제,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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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인 1952년 즉위.
아프리카 여러 식민지 독립부터 1997년 홍콩 반환, 그리고 EU 탈퇴까지.

대영제국 황혼기를 함께한 엘리자베스 2세.

그리고 이 짐을 짊어질 후계자 찰스 3세.

하지만 일부에서 터져 나오는 야유!

"2022년에 세습권력이라니!"

세기의 결혼과 세기의 이혼으로 대표되는 가정사,
또 64년을 왕세자로 인내한 경력과 다소 걸맞지 않은 예민한 성격 등도 지적되고 있죠.

영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군주제를 유지하는 일본.

여기에 입헌군주제이지만 국왕이 국가 상징 이상의 기능을 하는 태국까지.

과거에는 혁명이나 전쟁으로 군주제가 몰락했다면 지금 더 무서운 건 국민 여론.

21세기의 새로운 왕족들은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기획 : 박광렬(parkkr0824@ytn.co.kr)
촬영 : 손민성(smis93@ytn.co.kr)
편집 : 이형근(yihan3054@ytn.co.kr)
CP : 김재형(jhkim03@ytn.co.k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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