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최신종이 '연쇄 살인' 일으킨 황당한 이유

[자막뉴스] 최신종이 '연쇄 살인' 일으킨 황당한 이유

2020.06.03.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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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신종 사건’ 47일 걸쳐 수사 마무리
마지막까지 추가 범죄 가능성에 초점
지난 4월 경남 40대 여성과 접촉…사건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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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경찰이 첫 번째 피해자 실종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두 번째 사건을 마무리하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1차 사건 뒤 별안간 제기된 연쇄 살인 가능성이 끝내 현실화하면서 경찰은 마지막까지 추가 범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두 여성 외에 최신종과 접촉한 여성이 또 있었습니다.

경남에 사는 40대 여성이 지난 4월 최신종과 만났는데, 이 여성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달수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 랜덤채팅으로 만난 여성은 1차 범행 전에 만났고, 그 이후 다른 생활반응이 있어서 범행 피해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년간 최신종과 통화한 천백여 명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실종 상태인 전라북도 내 180명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또 성폭력 등 2005년부터 지금까지의 미제사건까지 모두 조사한 끝에 최신종의 추가 범행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최신종이 범행에 쓴 차량에서 나온 여성 유전자 4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건 1건.

하지만 이 역시 전국 변사자와 실종자, 또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유전자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무고한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신종, 범행 동기는 '상대방의 무시'였습니다.

[한달수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 피의자는 피해자와 다툼 중에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이제 모두 검찰로 넘어갔는데 최신종은 끝내 피해자에 대한 사죄의 뜻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치 이후에도 최신종의 여죄 여부에 대한 보강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기자ㅣ김민성
촬영기자ㅣ여승구
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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