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사랑하는 디바 [신영옥, 성악가]

세계가 사랑하는 디바 [신영옥, 성악가]

2007.11.26.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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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하면 이 분을 꼽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모든 성악가들의 꿈이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오랫 동안 주역으로 활약했고 몇 년 전부터는 크로스 오버 음악을 병행하면서 대중 곁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신영옥 씨 만나 보겠습니다.

[질문1]

안녕하십니까?

지난 여름 모교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석 달여 만에 다시 오신 거죠?

[질문2]

그 때 얘기부터 해 볼까요?

한참 윗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셨는데 감회가 새로우셨겠습니다.

[질문3]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모든 성악가들의 꿈이라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오랜 동안 주역으로 활동하지요.

그렇게 되기까지 물론 힘든 점도 많으셨을텐데요.

[질문4]

다음 달에 공연이 있으시죠?

어떤 공연입니까?

[질문5]

올해 초까지 오페라 3편을 연달아 공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또 석 달 전엔 국내 공연도 있었고 유엔의 날 기념 무대에도 오르셨죠.

최근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 공연 후에 또다른 계획이 있으신가요?

[질문6]

그런데 그 많은 활동의 바탕이 될 소리, 변함 없이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요?

[질문7]

공연이 없을 때 혼자 주로 어떤 것들을 하십니까?

'이런 것을 하면 혼자도 즐겁다'하는 것들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질문8]

신영옥 씨의 오페라 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리골레토'에 이어 다시 오페라로 국내 무대에 서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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