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다! 성악가 전승현

[앵커멘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라고 하면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씨 등의 이름이 줄줄이 나오게 되죠, 남성 성악가를 꼽으라면 누가 생각나십니까?



세계 최정상의 오페라무대로 꼽히는 이탈리아 라스칼라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성악가가 있습니다. 베이스 전승현씨를 초대했습니다.



[질문1]



클래식계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려진 분이지만 시청자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부터 해주시겠습니까?



[질문2]



음악계의 '박세리'라는 평가가 있는데요, 국내에서 공부한 이른바 '토종'음악도로는 대단한 쾌거라고 하던데 언제 처음 세계 무대로 진출했나요?



[질문3]



본인의 어떤 점이 유럽의 주목을 끌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4]



영어 이름이 attila jun(아띨라 전)인데, 이름의 사연이 있다고요?



[질문5]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무대를 누비셨나요?



[질문6]



이탈리라의 라 스칼라라고 하면 성악가들에게는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도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곳인데 그곳 무대에 설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요?



[질문7]



지금 현재 소속은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죠? 라스칼라와 슈트트가르트 두곳을 비교한다면 어떻습니까?



[질문8]



이번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들어오신 이유가 있죠? 첫 독창회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노래를 들려주실 예정이신지요?



[질문9]



성악계의 박세리로서 세계무대에서 한국 음악계를 바라보니 어떤가요? 후배들에게 당부할 말도 있으실텐데 한말씀 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