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산업의 미래 논한다”…주한영국대사관, ‘AI UK 컨퍼런스 2019’ 개최

“인공지능 기술 산업의 미래 논한다”…주한영국대사관, ‘AI UK 컨퍼런스 2019’ 개최

2019.12.04.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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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산업의 미래 논한다”…주한영국대사관, ‘AI UK 컨퍼런스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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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 산업기관 등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AI UK Conference 2019(UK 인공지능 컨퍼런스 2019)’가 주한영국대사관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산업의 분야별 유명 연사를 초청해 차세대 산업혁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관 대사와 마이크 쇼트 영국 국제통상부 과학분야 수석 고문,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AIRI) 고문, 앨렌 세르원카 앨런튜링연구소 이사 등이 참석해 영국과 한국의 AI 산업 현황과 발전 양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라 렌치 아바네이드 이사, 박민우 현대자동차영상인식 파트장 등이 스마트폰과 자율주행 등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관계자는 “영국 기반 한국기업들이 영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영국기업을 매칭시키는 등 양국 기업 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수립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 역시 양국의 활발한 협력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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