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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에, 새벽에는 쌀쌀한 최근 호남권 날씨는 밤낚시를 즐기는 붕어낚시인에게는 오히려 반기는 눈치다. 거기에 붕어 입질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다.
그런 의미에서 김현 FTV 전남 통신원(아피스 필드 스탭)이 지난 6월 20일과 21일 1박 2일간 전북 고창에 있는 신월후지를 찾았다. 신월후지는 외래어종이 없고 가물치와 토종붕어가 서식하는 평지형 저수지로 연안에 부들이 잘 발달해 있고, 부분적으로 마름이 형성되어 있다.
배스가 없는 토종 낚시터라 그런지 생미끼와 글루텐 미끼에 잔 씨알의 붕어 입질이 잦고, 옥수수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편이다. 5년 전만 해도 월척을 비롯한 대물급 붕어가 종종 낚이기도 했지만, 저수지 준설공사로 지금은 잔 씨알에서 준척급까지 마릿수 손맛을 보는 저수지가 됐다. 낚시 결과도 18~29cm급 붕어 마릿수 조과였다.
그 외에도 무안 관동지에서는 18~29cm급 붕어 마릿수, 사천지 18~27cm급 10수, 월척급 붕어 낱마리로 그쳤다. 화순 대신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8수, 지석천에서는 21~27cm급 붕어 3수와 월척 낱마리 조과가 있었고, 보성 도촌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10여 수, 덕촌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6수, 덕산제에서도 24~27cm급 붕어 10수, 고흥 고흥호에서는 18~27cm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였다.
여수 공항수로 18~27cm급 붕어 마릿수와 월척 낱마리 조과가 있었고, 완도 약산호에서는 18~27cm급 붕어 마릿수 입질이 이어졌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호남권은 대체로 월척~4짜급의 대물급 조과보다는 18~29cm급 붕어의 마릿수 입질이 꾸준한 편으로 수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맛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그런 의미에서 김현 FTV 전남 통신원(아피스 필드 스탭)이 지난 6월 20일과 21일 1박 2일간 전북 고창에 있는 신월후지를 찾았다. 신월후지는 외래어종이 없고 가물치와 토종붕어가 서식하는 평지형 저수지로 연안에 부들이 잘 발달해 있고, 부분적으로 마름이 형성되어 있다.
배스가 없는 토종 낚시터라 그런지 생미끼와 글루텐 미끼에 잔 씨알의 붕어 입질이 잦고, 옥수수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편이다. 5년 전만 해도 월척을 비롯한 대물급 붕어가 종종 낚이기도 했지만, 저수지 준설공사로 지금은 잔 씨알에서 준척급까지 마릿수 손맛을 보는 저수지가 됐다. 낚시 결과도 18~29cm급 붕어 마릿수 조과였다.
그 외에도 무안 관동지에서는 18~29cm급 붕어 마릿수, 사천지 18~27cm급 10수, 월척급 붕어 낱마리로 그쳤다. 화순 대신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8수, 지석천에서는 21~27cm급 붕어 3수와 월척 낱마리 조과가 있었고, 보성 도촌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10여 수, 덕촌제에서는 18~24cm급 붕어 6수, 덕산제에서도 24~27cm급 붕어 10수, 고흥 고흥호에서는 18~27cm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였다.
여수 공항수로 18~27cm급 붕어 마릿수와 월척 낱마리 조과가 있었고, 완도 약산호에서는 18~27cm급 붕어 마릿수 입질이 이어졌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호남권은 대체로 월척~4짜급의 대물급 조과보다는 18~29cm급 붕어의 마릿수 입질이 꾸준한 편으로 수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맛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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