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업계 ‘재도약’ 기대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업계 ‘재도약’ 기대

2019.04.16.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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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업계 ‘재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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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오후 4시 블랙야크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소비자의 니즈와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다”면서 “당장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자”고 당부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업계 ‘재도약’ 기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강태선 회장은 블랙야크, 마운티아, 마모트, 나우, 힐크릭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글로벌 아웃도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인 ‘BYN’(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 캠프, Basecamp In Your New Life)과 CI를 공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업계 ‘재도약’ 기대

1973년 ’동진사‘로 등산용품 사업으로 시작된 블랙야크는 토종 한국 브랜드의 가치 향상을 위해 글로벌화 계획을 수립하고 북미, 유럽을 넘어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등 28개국의 영업망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뮌헨 2019‘에서 ISPO Award 5관왕을 차지하면서 단일 브랜드 누적 집계 기준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는 블랙야크를 세계 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경영능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철학을 가진 강 회장이 고전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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