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일본 방영도 불발

아동 성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일본 방영도 불발

2025.08.11.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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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일본 방영도 불발
사진= 언더피프틴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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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 상품화 논란을 빚은 K팝 경연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방영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취소됐다.

최근 KBS는 "KBS 재팬은 최종적으로 '스타 이즈 본'의 편성을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KBS 재팬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문제가 돼 방영이 취소된 '언더피프틴'을 '스타 이즈 본'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일본에서 방영할 예정이었다.

앞서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K팝 지망생 경연 프로그램으로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 소개에 '바코드'를 삽입하는 등 아동 성 상품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었다.

MBN에서 지난 3월 방영할 예정이었으며, 당시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긴급 제작보고회를 통해 방송 내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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