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박해린, 이미지 변신…"강한 존재감과 부드러운 매력"

'솔로지옥4' 박해린, 이미지 변신…"강한 존재감과 부드러운 매력"

2025.02.21.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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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린이 매거진 맨 노블레스와 촬영한 디지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4’에서 중간 투입된 메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박해린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당당한 매력과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린은 새하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마치 동화 속 공주 같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깨끗하고 청량한 무드가 그녀만의 화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다른 컷에서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깊이 있는 그린 톱과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화보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솔로지옥4’에서 솔직하고 직진적인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박해린은 이번 화보에서도 그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강한 존재감과 부드러운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는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미모 이상의 감각적인 아우라를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 인터뷰에서 박해린은 “방송과 다른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은 차갑고 T처럼 보이지만, 사실 감수성이 풍부한 F”라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박해린의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해린은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여자 주인공 수향의 젊은 시절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광고 업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뷰티와 패션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사진 = 맨 노블레스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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