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1일) 전역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군 생활했다"

사진제공 = OSEN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오늘(21일) 만기 전역했다.

기현은 이날 오전 경기 양주시 남면 감악산회관 앞에서 전역 인사를 했다.

모여 있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기현은 "1년 6개월 동안 그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군 생활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도 많이 받았고 자랑스럽게 팬들 앞에 설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다려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기현은 지난 2023년 8월 입대 후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해 왔다.

기현은 팀 내에서 네 번째로 예비역이 됐다. 맏형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고, 민혁이 지난해 10월, 주헌이 지난달 전역했다.

오는 5월 13일 형원까지 제대하고 나면,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