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생일 같은 후배"…홍석천 "참 예쁜 아이", 故 김새론 추모

이종혁 "생일 같은 후배"…홍석천 "참 예쁜 아이", 故 김새론 추모

2025.02.18.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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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지 사흘째, 고인을 향한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혁은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새론… 생일이 같던 동네 꼬마 후배… 영면하길"이라는 글과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그는 "끝내 삼촌이 소주 한잔 못 사줬구나. 그곳에선 밝게 웃길 바란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홍석천도 SNS에 김새론의 사진과 함께 "참 예쁜 아이였는데. 그곳에서도 아파하는 건 아니겠지? 편히 쉬길 바라"라는 글을 남겼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사진 = 홍석천, 이종혁 인스타그램]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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