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즈나 “‘아이랜드2’ 종영 벌써 5개월…멤버들 마음가짐 달라져”

그룹 이즈나(izna)가 ‘아이랜드2’ 종영 이후 근황을 밝혔다.

오늘(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이즈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에서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이날 이즈나의 마이는 “5개월이 지났다는 것에 놀랐다. 이전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멤버 각자의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진 것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지는 “이즈나 멤버가 된 후로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연습 외에도 다양한 스케줄을 하면서 멤버가 된 것을 실감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ZNA’는 데뷔하는 이즈나의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세상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소녀들의 포부를 담았다.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2NE1, 빅뱅, 블랙핑크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테디(TEDD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TIMEBOMB’과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IWALY(I will always love you)’, ‘DRIP’, ‘FAKE IT’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이번 미니 앨범에 수록된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