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샘 스미스와 특별한 협업…‘I’m Not The Only One’ 리믹스 공개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가수 샘 스미스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태연은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하는 디럭스 앨범 ‘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인 더 론리 아워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디럭스))에 수록되는 ‘I’m Not The Only One’(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 지난 2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에 태연은 “샘 스미스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전 세계적인 가수 샘 스미스와 이번 컬래버를 통해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평소에서 즐겨 듣던 ‘I’m Not The Only One’을 한국어로 부르게 되어 더욱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곡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