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완전체 잠시만 안녕…정한 병역 의무·준 중국 활동 시작

세븐틴, 완전체 잠시만 안녕…정한 병역 의무·준 중국 활동 시작

2024.08.13.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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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완전체 활동이 잠시 중단된다. 멤버 정한과 준이 각각 병역의 의무와 중국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정한과 준의 하반기 활동 계획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한은 사전에 공지된 팬 사인회 및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등에는 차질 없이 참여해 캐럿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준의 활동 계획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올 하반기 준이 중국에서 연기 등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정한과 마찬가지로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는 현지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부득이 불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준은 비록 월드투어에는 불참하게 되나 캐럿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일정에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며 “한의 건강한 병역 의무 이행과 준의 활동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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