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락스타' MV 표절 의혹 해명 없이 초고속 컴백

블랙핑크 리사, '락스타' MV 표절 의혹 해명 없이 초고속 컴백

2024.08.07.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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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락스타' MV 표절 의혹 해명 없이 초고속 컴백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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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약 2개월 만에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신곡 '뉴 우먼(NEW WOMA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Rosalia)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로살리아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차례 수상했고, 위켄드(The Weeknd),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왔다.

평소 리사와 로살리아는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 왔던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사는 지난 6월 싱글 '락스타(ROCKSTA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 곡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트래비스 스콧의 '파인(FE!N)'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파인' 뮤직비디오 제작자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의 제안을 거절했는데도 리사 측이 '파인'을 참고 자료로 활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리사 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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