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선처로...무상수리 받았다

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선처로...무상수리 받았다

2023.12.12.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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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선처로...무상수리 받았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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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 씨의 선처 미담에 차량 회사 측이 '무상수리'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측은 김민종 씨에게 수 백만 원에 달하는 차량 수비를 무상으로 처리해 줬다.

김민종 씨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에 "당연히 김민종 씨 부담으로 수리할 생각이었으나 훈훈한 소식 덕분에 의외의 보답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9월 김민종 씨는 '롤스로이스 선처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차를 몰던 한 40대 여성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냈는데, 상대 차량은 6억 원대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였다. 차주는 오히려 "괜찮다. 연락 줘서 고맙다"고 답했는데, 그 차주가 바로 김민종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김민종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 분이 연락 주셔서 감사했다.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방송인 김구라 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민종 씨는 "차를 수리했다"고 밝히며 "너무 크게 미담으로 나와서 조금 그렇긴 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또 "연락을 해주신 게 고마웠다. 동네 주민이고 하시니까...반찬 가게를 하시는 분이었다. 잠시 배달을 오신 것 같았다. 자세히는 모르는데 집 앞에 반찬을 잔뜩 주고 가셨다. 맛있더라. 아주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이 롤스로이스를 끌고 다녀야 한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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