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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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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안은진 씨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까.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MBC 드라마 ‘연인’ 측이 결말을 귀띔했다. 제작진은 오늘(16일) “남은 2회 동안 이장현과 유길채의 운명은 더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배우는 온 힘을 다해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앞서 ‘연인’ 19회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은 조선인 포로들을 구하려다 역도의 수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음 위기에 처했다. 유길채(안은진 분)는 시체더미 속에서 장현을 발견, 온 힘을 다해 그를 피신시켰다. 사경을 헤매다 겨우 눈을 뜬 장현은 안타깝게도 길채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길채는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다. 길채의 노력 덕분일까. 장현은 기적처럼 기억을 되찾았다. 장현은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길채를 품에 안았다.
그동안 두 사람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했다. 더불어 병자호란이 터지며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다. 가시밭길 같았던 장현과 길채의 사랑에 시청자들 역시 애타는 마음이다. 아직 풀어야 할 에피소드들이 남은 가운데, 두 사람의 결말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요즘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역사멜로 드라마다. 20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MBC 드라마 ‘연인’ 측이 결말을 귀띔했다. 제작진은 오늘(16일) “남은 2회 동안 이장현과 유길채의 운명은 더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배우는 온 힘을 다해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앞서 ‘연인’ 19회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은 조선인 포로들을 구하려다 역도의 수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음 위기에 처했다. 유길채(안은진 분)는 시체더미 속에서 장현을 발견, 온 힘을 다해 그를 피신시켰다. 사경을 헤매다 겨우 눈을 뜬 장현은 안타깝게도 길채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길채는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다. 길채의 노력 덕분일까. 장현은 기적처럼 기억을 되찾았다. 장현은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길채를 품에 안았다.
그동안 두 사람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했다. 더불어 병자호란이 터지며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다. 가시밭길 같았던 장현과 길채의 사랑에 시청자들 역시 애타는 마음이다. 아직 풀어야 할 에피소드들이 남은 가운데, 두 사람의 결말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요즘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역사멜로 드라마다. 20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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