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표 스릴러가 온다…영화 '타겟', 8월 30일 개봉

신혜선 표 스릴러가 온다…영화 '타겟', 8월 30일 개봉

2023.07.19.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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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 씨 주연의 스릴러 영화 '타겟'이 8월 30일 개봉한다.

'타겟'은 중고 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단 한 번의 중고 거래로 주인공이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려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혜선 씨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세탁기를 샀다가 의문의 일에 휘말리는 평범한 직장인 '수현' 역을, 김성균 씨가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 거래 범죄 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 형사 역을 맡았다. 강태오 씨는 주 형사의 후배 나 형사로 분한다.

신혜선 씨의 스크린 복귀는 '도굴' 이후 약 3년 만이다. 맡은 배역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만큼, 오랜만의 영화 복귀작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군 복무 중인 강태오 씨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중고 거래를 통해 배송된 택배 박스와 뜯어진 박스 테이프가 담겨있다.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 거래를 했다'라는 문구와 혈흔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박스 속 물건은 무엇이며 수현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컴퍼니/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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