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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하는 배우 임시완·강하늘·박성훈·양동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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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열렸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씨가 돌아오는 소식 외에도 새로운 참가자로 합류하게 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씨가 등장해 시즌2 소식을 기다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영상이 공개되는 현장에 있었던 팬들은 물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udum(투둠)을 지켜보고 있던 수많은 전 세계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했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역시 하루 만에 약 223만 회(넷플릭스 코리아 및 글로벌 계정 통합)의 조회수를 보이며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며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이끌었던 배우 이정재 씨는 성기훈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남다른 포스로 극을 압도했던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씨,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들었던 황준호 역의 위하준 씨 역시 시즌2와 함께 돌아온다.
딱지를 들고 참가자들을 의문의 서바이벌로 초대했던 미스터리한 딱지남 공유 씨도 시즌2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각 캐릭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시완 씨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 씨가 시즌2에 합류를 결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박성훈 씨와 영화 ‘야차’와 드라마 ‘치얼업’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입증한 양동근 씨의 캐스팅도 확정되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로 지난 2021년 9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또한 제74회 에미상에서는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씨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열렸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씨가 돌아오는 소식 외에도 새로운 참가자로 합류하게 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씨가 등장해 시즌2 소식을 기다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영상이 공개되는 현장에 있었던 팬들은 물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udum(투둠)을 지켜보고 있던 수많은 전 세계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했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역시 하루 만에 약 223만 회(넷플릭스 코리아 및 글로벌 계정 통합)의 조회수를 보이며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며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이끌었던 배우 이정재 씨는 성기훈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남다른 포스로 극을 압도했던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씨,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들었던 황준호 역의 위하준 씨 역시 시즌2와 함께 돌아온다.
딱지를 들고 참가자들을 의문의 서바이벌로 초대했던 미스터리한 딱지남 공유 씨도 시즌2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각 캐릭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시완 씨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 씨가 시즌2에 합류를 결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박성훈 씨와 영화 ‘야차’와 드라마 ‘치얼업’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입증한 양동근 씨의 캐스팅도 확정되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로 지난 2021년 9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또한 제74회 에미상에서는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씨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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