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제니 "LA 촬영 중 블랙핑크 멤버들 매일 연락…우린 가족"

'더 아이돌' 제니 "LA 촬영 중 블랙핑크 멤버들 매일 연락…우린 가족"

2023.05.3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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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제니 "LA 촬영 중 블랙핑크 멤버들 매일 연락…우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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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로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씨가 멤버들로부터 받은 응원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연예 매체 ET온라인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제니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 씨는 출연작 '더 아이돌'이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칸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바 있다.

제니 씨는 먼저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더 아이돌'을 찍고 있었을 때는 우리가 가장 최신 앨범인 '본 핑크(Born Pink)'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던 중이었다. 제가 LA에 있을 때 멤버들이 매일 연락해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응원은 신작 홍보 중에도 이어졌다고. 제니 씨는 "오늘, 지수가 저한테 문자를 보내서 '너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우린 정말 좋은 가족"이라며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했다.

한편 '더 아이돌'은 유명 팝 아티스트 에이블 테스페이(위켄드)가 제작하는 HBO 시리즈로,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6월 4일 미국 HBO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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