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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배우 마동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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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전편 ‘범죄도시2’를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예매율 87.3%로 사전 예매량만 64만 638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범죄도시2’ 개봉 당일 오전 31만 3,878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더불어 2019년 ‘기생충’ 개봉 당일 50만 5,382장의 기록보다도 높은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동석 씨가 인터뷰를 통해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BEP)이 약 180만 관객이라고 밝혔던 바, 이미 64만 관객을 확보한 영화의 손익분기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가 침체가 계속되며 위기론마저 대두됐던 상황에서 이 같은 ‘범죄도시3’의 약진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은 작품 역시 지난해 11월 개봉한 ‘올빼미’가 마지막인 상황이다.
특히 범죄도시2’가 1,269만 관객을 모아 팬데믹 기간 유일한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던 만큼 ‘범죄도시3’ 역시 또 한 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극장가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늘(31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예매율 87.3%로 사전 예매량만 64만 638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범죄도시2’ 개봉 당일 오전 31만 3,878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더불어 2019년 ‘기생충’ 개봉 당일 50만 5,382장의 기록보다도 높은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동석 씨가 인터뷰를 통해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BEP)이 약 180만 관객이라고 밝혔던 바, 이미 64만 관객을 확보한 영화의 손익분기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가 침체가 계속되며 위기론마저 대두됐던 상황에서 이 같은 ‘범죄도시3’의 약진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은 작품 역시 지난해 11월 개봉한 ‘올빼미’가 마지막인 상황이다.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
특히 범죄도시2’가 1,269만 관객을 모아 팬데믹 기간 유일한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던 만큼 ‘범죄도시3’ 역시 또 한 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극장가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늘(31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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