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말레이시아 팬미팅 성료…컴백 전 팬들과 소통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말레이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테이씨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Zepp Kuala Lumpur (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STAYC 1st Fan Meeting in Malaysia [Hello STAYC] (스테이씨 퍼스트 팬미팅 인 말레이시아 [헬로 스테이씨]'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스테이씨는 'SO BAD (쏘 배드)'와 'BEAUTIFUL MONSTER (뷰티풀 몬스터)'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RUN2U (런투유)', 'SO WHAT (쏘 왓)', 'I'll BE THERE (아일 비 데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외에도 스테이씨는 근황 토크와 함께 풍성한 코너들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스테이씨는 팬들이 한 질문에 직접 답해주는 포스트잇 Q&A 'Hello STAYC Answer STAYC' 코너와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눠 랜덤 공 튀기기 게임과 컵빙고 게임을 진행한 '스테이씨 VS 스테이씨' 코너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테이씨는 현지 팬들과 함께 로컬 노래를 떼창하며 현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Poppy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팬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스테이씨를 위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물하며 스테이씨에게 감동을 안겼다.

스테이씨는 "이렇게 말레이시아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설레고 기쁘다. 저희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말레이시아 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 성장하는 스테이씨 되겠다"고 말레이시아 첫 팬미팅 소감을 밝힌 뒤 'ASAP (에이셉)'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