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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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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개그콘서트' 부활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27일 YTN star에 "'개그콘서트' 방송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전부터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모두 공감하고 있어 여러 각도로 검토하고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개그콘서트'를 다시 방송하기로 확정했고, 오는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방송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신인 코미디언의 산실이자, 저물어가는 코미디의 명맥을 이어오던 프로그램이었던 터라, '개그콘서트'의 종영을 두고 안타까운 시선이 모아졌다.
이후 KBS는 지난 2021년 서바이벌 형식을 접목한 '개승자'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으나, 이 역시 크게 인기를 모으지는 못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BS 관계자는 27일 YTN star에 "'개그콘서트' 방송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전부터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모두 공감하고 있어 여러 각도로 검토하고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개그콘서트'를 다시 방송하기로 확정했고, 오는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방송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신인 코미디언의 산실이자, 저물어가는 코미디의 명맥을 이어오던 프로그램이었던 터라, '개그콘서트'의 종영을 두고 안타까운 시선이 모아졌다.
이후 KBS는 지난 2021년 서바이벌 형식을 접목한 '개승자'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으나, 이 역시 크게 인기를 모으지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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