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대세 MC 등극...'2022 AAA' 이어 'KBS 가요대축제' 출격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씨가 대세 MC로 등극했다.

장원영 씨는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이하 ‘2022 AAA’)’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역대 최연소 MC로 발탁된 이후 2년 연속 진행을 맡게 된 ‘2022 AAA’에서 정확한 딕션과 여유 있는 진행 그리고 함께 진행을 맡은 이특 씨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호평받았다.

장원영 씨의 2년 연속 ‘AAA’ MC 발탁은 그가 지난 1년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여준 안정감 있고 센스 있는 진행 능력의 영향이 크다.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약 1년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장원영 씨는 이를 인정받아 '2022 AAA'를 비롯해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발탁에 이르렀다. '2022 AAA'에서는 오프닝부터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인 일본어 구사와 깔끔한 딕션을 선보였다.

'2022 AAA' 2년 연속 MC를 맡은 장원영 씨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리에 올해는 멤버 레이 고향 나고야에서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수상도 하고 진행을 맡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또 "진행하는 내내 저를 잘 이끌어주신 이특 선배님과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긴 시간 현장에 함께 해주신 아티스트와 관객분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원영 씨는 오는 16일(금)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S 가요대축제’에 MC와 아이브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