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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박찬욱 감독, 재밌다며 챙겨봤다고”](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2/1018/202210180800011906_d.jpg)
정서경 작가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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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박찬욱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오전 YTN star는 지난 9일 종영한 ‘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아씨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마더’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드라마. 작품은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고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세계 랭킹 8위를 차지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정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동지이자 오랜 동료인 박찬욱 감독이 작품에 대해 재밌다는 호평을 보냈다고 공개했다. 평소 박 감독과 서로 대본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정 작가는 “’헤어질 결심’ 촬영 현장에서 굳이 대본을 보내 달라고 해서 6~8부 어딘가에서 보내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본을 본 박참욱 감독은 “너무 재밌다”라며 작품에 관심을 보였다고. 이후 이들은 ‘헤어질 결심’이 초청받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작은 아씨들’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정서경 작가는 “바쁘신 와중에도 드라마가 공개된 당일 혹은 다음날 챙겨보셨다. 몹시 재밌어 하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고은 씨, 남지현 씨, 박지후 씨, 위하준 씨, 엄지원 씨, 엄기준 씨 등이 열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7일 오전 YTN star는 지난 9일 종영한 ‘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아씨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마더’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드라마. 작품은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고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세계 랭킹 8위를 차지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정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동지이자 오랜 동료인 박찬욱 감독이 작품에 대해 재밌다는 호평을 보냈다고 공개했다. 평소 박 감독과 서로 대본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정 작가는 “’헤어질 결심’ 촬영 현장에서 굳이 대본을 보내 달라고 해서 6~8부 어딘가에서 보내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본을 본 박참욱 감독은 “너무 재밌다”라며 작품에 관심을 보였다고. 이후 이들은 ‘헤어질 결심’이 초청받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작은 아씨들’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정서경 작가는 “바쁘신 와중에도 드라마가 공개된 당일 혹은 다음날 챙겨보셨다. 몹시 재밌어 하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고은 씨, 남지현 씨, 박지후 씨, 위하준 씨, 엄지원 씨, 엄기준 씨 등이 열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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