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과 술 마시며 친해져"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과 술 마시며 친해져"

2022.10.05.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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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속 배우 최시원과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오늘(5일) ENA채널 새 수목극 '얼어죽을 연애따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규식 감독, 배우 이다희, 최시원 씨가 참석했다.

이날 이다희 씨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엔 우리가 친해질 시간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대본리딩 때 처음 최시원을 보고 그 이후에 식사하면서 조금 친해졌다. 시원씨가 더 많이 다가와주고 노력해줬다"라고 했다 .

이어 "어떻게 친해졌냐"라는 물음에 "회식 때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다희 씨는 일도 연애도 되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 씨는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았다. 그리고 송종호 씨는 훤칠한 외모에 반듯한 성격을 지닌 구여름의 전남친, 김인우 역으로 나온다. 더불어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최규식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ENA]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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