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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소감이요? 너무 고맙고 큰 축복이죠.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얼굴을 마주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예진 씨와 눈웃음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저도 봤는데, 제가 예진씨 옆에서 웃는 모습을 봐서 닮아졌는지 모르겠어요.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웃음)”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현빈 씨가 예비 아빠가 된 소감과 더불어 아내인 배우 손예진 씨 역시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1일 YTN star는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공조2’로 5년 만에 림철령 역할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 배우 현빈 씨와 화상으로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빈 씨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아내 손예진 씨와 나눈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공조2’는 결혼을 하기 전에 촬영한 작품이고, 그냥 작품의 스케줄에 맞춰서 개봉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사이에 제 개인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라 결혼을 해서 뭔가 영향을 미치거나 달라진 것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후 작품에 대하는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 특별히 달라진 것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 역시 결혼 전후로 나누기 보다는 제가 나이를 먹고 영화나 드라마를 계속 하면서 쌓여오는 것들로 인해 달라지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아내와 상의하기 보다는 ‘이런 작품, 이런 것들 얘기가 나오고 있어’ 이 정도로 이야기한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조언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개봉을 앞두고 예진 씨는 응원을 많이 해준다.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거라는 얘기를 해준다. 본인 역시 ‘공조2’를 기대하고 궁금해하고 있다. 언론 시사회 후에 나온 기사에서 좋은 부분을 접하게 되면 함께 기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손예진 씨 역시 작품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40대에 접어들며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현빈 씨. 그는 “여유가 생김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가장으로서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하게 된다. 배우로서는 그런 지점이 연기에 묻어났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내 가정을 열심히 잘 꾸려 나가야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는 말도 함께 하며 가정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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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현빈 씨가 예비 아빠가 된 소감과 더불어 아내인 배우 손예진 씨 역시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1일 YTN star는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공조2’로 5년 만에 림철령 역할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 배우 현빈 씨와 화상으로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빈 씨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아내 손예진 씨와 나눈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공조2’는 결혼을 하기 전에 촬영한 작품이고, 그냥 작품의 스케줄에 맞춰서 개봉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사이에 제 개인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라 결혼을 해서 뭔가 영향을 미치거나 달라진 것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후 작품에 대하는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 특별히 달라진 것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 역시 결혼 전후로 나누기 보다는 제가 나이를 먹고 영화나 드라마를 계속 하면서 쌓여오는 것들로 인해 달라지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아내와 상의하기 보다는 ‘이런 작품, 이런 것들 얘기가 나오고 있어’ 이 정도로 이야기한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조언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개봉을 앞두고 예진 씨는 응원을 많이 해준다.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거라는 얘기를 해준다. 본인 역시 ‘공조2’를 기대하고 궁금해하고 있다. 언론 시사회 후에 나온 기사에서 좋은 부분을 접하게 되면 함께 기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손예진 씨 역시 작품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40대에 접어들며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현빈 씨. 그는 “여유가 생김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가장으로서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하게 된다. 배우로서는 그런 지점이 연기에 묻어났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내 가정을 열심히 잘 꾸려 나가야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는 말도 함께 하며 가정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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