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라미란 "'정직한 후보2' 쌍주둥이 나와 더 재밌어"

[Y현장] 라미란 "'정직한 후보2' 쌍주둥이 나와 더 재밌어"

2022.08.24.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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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씨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전작보다 다채로운 웃음을 보장했다.

오늘(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씨,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 씨는 "2020년 코로나19 시작 즈음에 '정직한 후보1'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번엔 또 새로운 진실의 주둥이들이 쌍으로 등장하고 새로운 환경이 나오다 보니 훨씬 다채로워져서 더 많은 웃음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라미란 씨는 '정직한 후보'로 제 41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수상소감으로 '배꼽도둑'이 되겠다고 했던 그는 "이번에 제가 배꼽도둑은 못 되더라도 이 가운데 누군가 이루실 거 같다”고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전작의 장점들에 더해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 더 강력한 웃음 폭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전작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 무해하고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조 주둥이 군단인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씨 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씨 까지. 믿고 보는 연기 내공과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주둥이 군단은 전작보다 더 강력한 웃음 폭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는 내달 28일 개봉한다.

[사진=오센]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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