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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배우 홍종현 씨가 드라마를 위해 주식을 한 경험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은 씨, 홍종현 씨, 정문성 씨, 김선영 씨, 장광 씨 등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요 근래 주식을 향한 열띤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던 가운데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그 세태를 고스란히 반영, 시대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날 홍종현 씨는 “주식을 안 하는데 드라마를 위해 계좌를 사서 소액으로 사고 팔아봤다. 안 들어가게 되더라. 확인을 해보려고 했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인증을 해야 해서 수익률이 얼마나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광 씨는 “30년 전 800만원을 투자했다가 40%를 날리고 재빨리 거뒀다. 그때 모른 척하고 있었다면 지금 괜찮은 집을 마련했을 것 같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샀기 때문에 놀라서 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몇 종목이 떠오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문성 씨는 “산 주식을 단 한 번도 팔아본 적이 없다. 1년이 넘었는데 잔액이 얼마 있는지 모른다. 휴대폰을 바꿨는데 얼굴 인식이 안 돼서 계좌가 안 열린다”라고 덧붙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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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은 씨, 홍종현 씨, 정문성 씨, 김선영 씨, 장광 씨 등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요 근래 주식을 향한 열띤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던 가운데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그 세태를 고스란히 반영, 시대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날 홍종현 씨는 “주식을 안 하는데 드라마를 위해 계좌를 사서 소액으로 사고 팔아봤다. 안 들어가게 되더라. 확인을 해보려고 했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인증을 해야 해서 수익률이 얼마나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광 씨는 “30년 전 800만원을 투자했다가 40%를 날리고 재빨리 거뒀다. 그때 모른 척하고 있었다면 지금 괜찮은 집을 마련했을 것 같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샀기 때문에 놀라서 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몇 종목이 떠오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문성 씨는 “산 주식을 단 한 번도 팔아본 적이 없다. 1년이 넘었는데 잔액이 얼마 있는지 모른다. 휴대폰을 바꿨는데 얼굴 인식이 안 돼서 계좌가 안 열린다”라고 덧붙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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