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돌싱녀들, 폭탄급 사연 공개...4MC '눈물 바다'

'돌싱글즈3' 돌싱녀들, 폭탄급 사연 공개...4MC '눈물 바다'

2022.07.24.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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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xMBN ‘돌싱글즈3’의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 씨가 한 돌싱녀의 정보 공개 ‘폭탄선언’에 멈추지 않는 눈물을 보인다.

24일 밤 10시 5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 씨의 합숙 넷째 날 ‘비밀도장 데이트’ 에피소드를 비롯해, 모두가 기다려온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가 시작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셋째 날 밤, 돌싱남 4인은 나이-직업-자녀 유무 등의 정보공개를 먼저 해, 돌싱녀들을 놀라게 했던 터. 특히 유현철 씨는 돌싱남 넷 중 유일하게 자녀(딸)를 키우는 양육자임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 이를 지켜보던 변혜진 씨, 전다빈 씨, 이소라 씨 마저 오열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돌싱녀 4인이 정보공개를 시작하고, 이 자리에서 한 돌싱녀는 “저는 자녀가 있다”고 밝힌 뒤 “임신과 출산 기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다”고 고백한다. 이어 “아이가 자꾸 아빠를 찾는다”며 가슴 아파하다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잠시 후, 또 다른 돌싱녀는 더욱더 놀라운 개인사를 털어놓아 이를 듣던 4MC들을 얼음처럼 굳게 만든다. 환한 미소 뒤에 감춰졌던 가슴 아픈 사연에 이혜영 씨와 이지혜 씨는 “그랬구나…”라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고, 유세윤 씨와 정겨운 씨 또한 “그동안 티를 안 냈던 것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 빌리지’에서의 선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돌싱남녀들이 혼란스러운 마음과 함께 남은 시간 동안 상대를 알아가기 위해 더욱 치열한 눈치싸움과 직진 행보를 이어간다. 마지막 변수가 될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가 8인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ENA, MBN]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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