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지혜 "남기♥다은 결혼식 초대 받아"

방송인 이지혜 씨가 시즌2 출연자인 윤남기, 이다은 커플 결혼식에 초대 받았다고 전했다.

오늘(23일) 오전 ENA와 MBN이 공동제작하는 '돌싱글즈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선혜 PD, 방송인 이지혜, 유세윤, 이혜영, 정겨운 씨가 참석했다.

이날 이지혜 씨는 "지난 시즌에 만나 재혼하게 된 윤남기, 이다은 씨가 9월 결혼식을 하는데 초대를 받았다. 참석한다고 답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은 씨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돌싱글즈 외전에 참석하지 않은 언니의 빈자리가 컸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 동거 후 신혼여행 가는 설정을 두고는 "이게 MZ세대인가 싶다. 속도가 정말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돌싱글즈3'는 국내 최초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려낸 연애 시리즈물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규칙 아래,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앞선 시즌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씨가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하며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ENA, MBN]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