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 오늘(12일) 연하 남친과 결혼...혼전임신까지 겹경사

배우 서영, 오늘(12일) 연하 남친과 결혼...혼전임신까지 겹경사

2022.06.1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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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 씨가 결혼한다.

서영 씨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1년 6개월간 교제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외부 비공개로 진행되며,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다.

앞서 서영 씨는 결혼을 앞두고 SNS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서영 씨는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하루하루 급변하는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며 설레는 마음 반, 조심스러운 마음 반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됐다"며 "올해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인생의 큰일들을 앞두고 있다. 아이까지 찾아와 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의 자리에서도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영 씨는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다. 최근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시즌2, KBS 2TV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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