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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씨가 아내 임신 6개월차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진태현 씨는 오늘(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일기 2022년 4월 24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출발선에 총성과 함께 2인 달리기를 시작하고 완주를 위해 달리는 아내와 함께 발 맞추어 달린 지 5개월이 지나 결승선을 바라보며 정확히 6개월 시작 중간 지점에 있다"며 "앞으로의 여정 또한 결과보단 과정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베이비는 절대 우상이 될 수 없으며 아내와의 부부 사랑에 더욱 집중하며 모든 것을 경험하게 허락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더 많은 대화와 동행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내는 엄청나게 건강하며 우리 베이비는 작은 태동이 시작되었으며 나는 두 사람을 위해 그리고 큰 딸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남편으로 아빠로 매일 매일 체력을 키우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난 기적을 믿지 않는다. 모든 것이 계획 되어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두려워도 어려워도 조급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책임과 희생 없인 사랑이 없으며 내가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어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도 사랑하고 다비다도 사랑하고 토르 미르도 사랑하고 배속에 있는 태은이도 사랑한다. 그래서 이 가정을 책임 질거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태현 씨는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으며, 몇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도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더욱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진태현 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진태현 씨는 오늘(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일기 2022년 4월 24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출발선에 총성과 함께 2인 달리기를 시작하고 완주를 위해 달리는 아내와 함께 발 맞추어 달린 지 5개월이 지나 결승선을 바라보며 정확히 6개월 시작 중간 지점에 있다"며 "앞으로의 여정 또한 결과보단 과정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베이비는 절대 우상이 될 수 없으며 아내와의 부부 사랑에 더욱 집중하며 모든 것을 경험하게 허락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더 많은 대화와 동행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내는 엄청나게 건강하며 우리 베이비는 작은 태동이 시작되었으며 나는 두 사람을 위해 그리고 큰 딸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남편으로 아빠로 매일 매일 체력을 키우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난 기적을 믿지 않는다. 모든 것이 계획 되어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두려워도 어려워도 조급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책임과 희생 없인 사랑이 없으며 내가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어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도 사랑하고 다비다도 사랑하고 토르 미르도 사랑하고 배속에 있는 태은이도 사랑한다. 그래서 이 가정을 책임 질거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태현 씨는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으며, 몇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도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더욱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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