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현빈♥손예진 美신혼여행에 계속되는 관심…커플템+팔짱까지 생중계

[Y이슈] 현빈♥손예진 美신혼여행에 계속되는 관심…커플템+팔짱까지 생중계

2022.04.25.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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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미국 신혼여행에 팬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부터 커플템까지 일거수일투족이 포착돼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11일 만인 지난 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높은 관심을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했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때는 현빈에 이어 손예진이 따로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의 투샷을 피해갔다.

하지만 함께 촬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의 글로벌한 인기로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아온 상황. 국내에서는 비교적 철저하게 비공개 일정을 진행했지만 해외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도 봉착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공항에 도착한 현빈·손예진 부부는 공항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구름떼처럼 몰린 현지 팬들과 마주해야 했다. 당시 일부 팬들은 노마스크로 사인을 요청하는가 하면,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도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두 사람에 대한 높은 관심은 계속됐다. 지난 24일에는 중국 SNS인 웨이보에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드레스 코드를 블랙으로 통일한 두 사람의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또 두 사람이 캐주얼한 차림으로 미국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팔짱을 낀 채 여느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신혼여행에서도 온전히 자신들만의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고 많은 팬들에 의해 일상이 노출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본업에 충실해온 두 사람이 신혼여행에서만큼은 과도한 관심에 몸살을 앓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한편 현빈·손예진 부부는 현빈·손예진 부부는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찍었고,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했다. 두 사람의 귀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출처 = OSEN/VAST엔터테인먼트/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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