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마는 아이돌’ 민철기 PD, JTBC로 이적…4월 중 첫 출근

민철기 CJ ENM PD가 JTBC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14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최근 민철기 PD는 CJ ENM에서 이미 퇴사 절차를 마친 후 JTB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에 대해 JTBC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민철기 PD가 이적하게 되는 것이 맞다. 4월 중순 즈음 첫 출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관계자는 “민 PD가 JTBC 내에서 CP(책임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철기 PD는 2003년 MBC에 입사해 현재까지도 인기기에 방영 중인 MBC ‘복면가왕’을 론칭했다. 이어 2016년에 MBC에서 퇴사한 후 CJ ENM으로 이적해 ‘수상한 가수’, ‘이타카로 가는 길’, ‘엄마는 아이돌’을 연출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다양한 형태를 발굴해 왔다.

[사진제공=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